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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일 애리조나 투산서 2019시즌 전지훈련 돌입…“원팀으로 시즌 맞이하고파”

입력 : 2019-02-02 10:55:07 수정 : 2019-02-02 10: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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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KT가 1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29일 저녁, 1차 캠프지인 애리조나 투산에 도착한 후 3일간 현지 적응 및 자율 훈련을 했던 선수들은 1일 투산 키노 콤플렉스에 전 선수단이 모여 본격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에 앞서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에게 훈련 스케줄 및 계획, 방향 등을 전달했고 훈련은 오전·오후 훈련으로 진행됐다.

 

오전 훈련은 가볍게 러닝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데 집중했고 오후에는 투수·야수조로 나눠 피칭과 타구 처리 훈련, 야수들은 타격과 상황별 수비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강철 감독은 “캠프 마칠 때까지 즐겁게 야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며 “프로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부상 없이 팀과 개인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해 ‘원팀(One Team)’으로 시즌을 맞이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17일까지 체력 전술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할 KT 선수단은 오는 18일 NC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총 12회의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KT 선수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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