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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 통해 누적 차량 기증 600대 돌파!

입력 : 2019-02-04 03:00:00 수정 : 2019-02-03 08: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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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한국지엠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 복지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최근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 차량 기증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전달했다.

 

한국지엠 부평 본사 대운동장에서 열린 차량기증식에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해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유명 쉐프 이연복 홍보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은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국 231개 사회복지 기관에서 신청을 받아 이 중 심사 기준에 부합한 아동,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단체 30곳에 차량이 지원됐다. 전달된 스파크는 앞으로 사회복지사와 기관들의 발이 돼 각 지역의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자들에 대한 접근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카허 카젬 사장은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해 온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며 “설을 앞두고 오늘 전달되는 스파크에 쉐보레의 불굴의 도전 정신이 함께 전달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에는 더 큰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5월부터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기 않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도전하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차량을 후원해 왔다. 특히 한국지엠 복지재단 후원을 통해 차량기증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한국지엠은 2005년 2대의 차량 기증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525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이어 2018년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차량기증 캠페인을 통해 90대를 기증하는 등 현재까지 615대를 전달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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