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오리온이 설날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로 홈경기를 꾸민다.
오리온은 오는 5일 오후 3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DB와의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날 오후 1시부터 경기장 1·2층 입구에서 입장객 선착순 1000명에게 ‘오리온 땅콩강정’을 증정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이승현, 최진수 등 선수들이 관객들에게 오리온 과자가 담긴 복주머니를 직접 나눠준다. 경기 중 쿼터타임과 하프타임에는 제기차기, 하프라인 슛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수들과 함께 떠나는 ‘나는 팬이다’ 하나투어 해외여행권, 아디다스 농구화 등 푸짐한 선물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9일 오후 3시에 펼쳐지는 KT와의 홈경기에서도 이벤트를 통해 ‘자생 쌍화차 세트’를 선물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겨울스포츠의 꽃인 프로농구와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농구장에 오셔서 열정 넘치는 경기도 관람하고, 특별한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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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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