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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4대륙 선수권대회’ 첫 메달사냥

입력 : 2019-02-05 14:40:29 수정 : 2019-02-05 14: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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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차준환(휘문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차준환은 한국시간 8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막하는 2019 ISU 4대륙 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 남자 싱글 대표로 출전한다. 차준환은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열린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4회전(쿼드러플) 점프를 앞세워 압도적인 점수 차로 우승하며 4대륙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4대륙 피겨 선수권은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의 선수들이 나서서 우승을 다툰다. 이 대회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2009년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김연아가 유일하다.

 

차준환의 유력한 경쟁자에는 우노 쇼마(일본)와 진보양(중국)이 있다. 지난해 12월 ISU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차준환은 이 대회에서도 한국 남자 선수 중 최초로 메달을 거머쥘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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