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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개봉 14일째 900만 돌파…천만영화 카운트다운

입력 : 2019-02-05 23:05:58 수정 : 2019-02-05 23: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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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4일째인 오늘 오후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오늘(5일) 오후 3시 40분 누적 관객수 9,005,948명을 달성했다.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순위 2위, 3위인 ‘수상한 그녀’와 ‘과속스캔들’의 최종 스코어를 단 14일만에 뛰어 넘으며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한 것.

 

특히 지난 1일 500만 관객 수를 넘어선 ‘극한직업’은 2일 600만, 3일 700만, 4일 800만에 이어 오늘(5일) 압도적인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 기록을 갱신 중이다. 또한 역대 영화 흥행 순위 3위부터 10위까지의 작품들인 ‘국제시장’(25일), ‘아바타’(32일), ‘베테랑’(19일), ‘괴물’(24일), ‘도둑들’(19일), ‘7번방의 선물’(27일), ‘암살’(20일), ‘광해, 왕이 된 남자’(31일)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돌파해 ‘극한직업’이 보여줄 흥행기록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극한직업’은 CGV 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0 등 관객들의 극찬 세례와 함께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설 연휴 필람영화로 등극한 것은 물론, N차 관람 열풍까지 불고 있어 앞으로의 기록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극한직업’의 마약반 5인방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은 폴라로이드 인증샷을 공개하며 900만 관객에게 애정을 듬뿍 담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7번방의 선물’ 이후 6년 만에 천만 코미디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극한직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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