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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노라조 조빈 “‘슈퍼맨’ 원래 우리 노래 아니었다” 깜짝 발언

입력 : 2019-02-08 15:38:59 수정 : 2019-02-08 15: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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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뮤직셔플쇼 ‘더 히트’에 출연한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히트곡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오늘(8일) 첫 방송되는 뮤직셔플쇼 ‘더 히트’의 첫 녹화에서 노라조의 조빈이 ‘슈퍼맨’은 원래 우리 노래가 아니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슈퍼맨’은 대중들에게 노라조를 알린 최고의 히트곡. 하지만 발표 당시에는 최고 순위 20위에 그쳤을 뿐만 아니라, 노라조에게 주어진 곡이 아니었단 사실이 밝혀지면서 궁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장혜진은 본인의 대표곡 ‘1994년 어느 늦은 밤’이 단 한 번의 녹음으로 완성된 명곡임을 밝히며 발라드 여왕으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오직 피아노 반주로만 연주된 이 히트곡은 피아노 명곡으로도 손꼽히는 작품. 장혜진은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짚어내며 ‘1994년 어느 늦은 밤’에 얽힌 천재 뮤지션들과의 일화를 회상했다는 후문이다. 

 

반면에 고음 여신 소찬휘는 고음 일색인 히트곡 보유자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고음 여신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은 김경호의 반응이 어땠을지도 기대되는 상황. 매시업 매칭은 랜덤으로 이뤄지는 만큼 국민 고음 남매의 콜라보 무대도 기대해볼 수 있다.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히트곡을 탄생시키겠다는 ‘더 히트’의 당찬 포부는 오늘 밤(8일) 밤 10시,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별 편성으로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제공: KBS 2TV 뮤직셔플쇼 ‘더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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