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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새 사무총장에 류대환 KBOP 대표이사...장윤호 사무총장 사임

입력 : 2019-02-08 16:43:54 수정 : 2019-02-08 16: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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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새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KBO는 8일 “장윤호(57) 사무총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장 사무총장은 KBO 총재 특별보좌역으로 자리를 옮겨 총재 보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정운찬 총재는 장 사무총장이 사임함에 따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신임 사무총장으로 KBOP 류대환(55) 대표이사를 선임했다”며 “사무국의 안정적 운영과 대외 소통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류대환 신임 KBO 사무총장은 동대부고와 충남대를 졸업해 1990년 KBO에 입사했다. 운영팀, 기획팀, 홍보지원부 등을 거쳐 2013년 기획홍보부 부장을 지냈다. 이듬해인 2014년 사무차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KBOP 대표이사에 올랐다. 올해는 KBO의 사무총장직을 맡게 됐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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