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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있지)14일 엠카에서 첫 음방 무대, ‘달라춤’ ‘왕관춤’은 무엇?

입력 : 2019-02-13 10:51:44 수정 : 2019-02-13 10: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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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JYP의 ‘괴물 신인’ ITZY(있지)가 14일 목요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첫 음악방송 무대에 나선다. 이어 금요일 KBS2 뮤직뱅크, 토요일 MBC 쇼!음악중심, 일요일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 무대를 섭렵하게 된다. 

 

ITZY가 음악방송을 통해 공개할 무대는 ‘틴 크러쉬’라는 한 단어로 압축된다. 밝고 에너지 넘치는 걸크러쉬다. 포인트 안무는 2가지, ‘달라춤’과 ‘왕관춤’이다. 멤버들은 12일 쇼케이스에서 "달라달라는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표현하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저희가 이름 붙인 두가지 안무 포인트가 있는데요~ 먼저 ‘달라춤’ 이라고 저희끼리 눈을 맞추면서 어깨를 으쓱으쓱하는 동작인데, 우리는 좀 남달라! 라는 의미를 담아낸 춤”이라고 말했고, “두번째 ‘왕관춤’은 손으로 이렇게 왕관 모양을 만들어서 머리에 쓰는 게 포인트인 안무”라고 설명했다. 

 

12일 공개된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는 발매 첫 날 5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남다른 존재감을 증명했다. MV 조회수 역시 48시간만에 3380만뷰를 넘어섰다. 올초 데뷔한 모든 팀중 가장 놀라운 성적표다. JYP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에 이어 선보이는 새 걸그룹 ITZY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의미를 지닌다.

 

JYP는 ‘4세대 걸그룹’의 연착륙에 사활을 걸었고 소속 아티스트들 역시 막내 그룹의 데뷔에 훈훈한 응원을 보내며 지원 사격에 나서고 있다. 수지, 갓세븐 등은 영상 응원 메시지를 남겼고, 원더걸스 유빈과 혜림은 V라이브로 방송된 라이브 프리미어에서 MC로 나섰다. 멤버들은 1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유빈, 혜림 선배님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마음으로 라이브 프리미어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음악방송을 통해 만나게 될 ITZY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라고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kwjun@sportsworldi.com

 

사진=ITZY 공식 트위터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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