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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눈이 부시게’ 송상은, 러블리함에 의리는 덤… 특급 매력캐

입력 : 2019-02-13 17:40:12 수정 : 2019-02-13 17: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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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송상은이 귀여운 불꽃 눈빛으로 특급 의리녀에 등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상은(송상은 분)이 혜자(한지민 분)를 대신해 준하(남주혁 분)를 있는 힘껏 째려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은은 혜자가 준하에게 한 진상 짓을 듣고도 “로맨틱하다”를 연발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설렘을 느끼는 상은의 행동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워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절친 혜자를 위한 남다른 의리를 뽐냈다. 길을 걷던 도중 준하가 카페에서 낯선 여자와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곤 자신도 모르게 창문 앞으로 달려갔는데, 자연스럽게 “잘생겼다”를 남발하다가도 혜자 생각에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준하를 뚫어져라 째려본 것.

 

특히 혜자의 아무렇지 않다는 말에도 개의치 않고 준하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 채 심통 난 표정으로 경고를 보내는 모습에서는 무서워 보이기보다는 귀여움이 폭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송상은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윤상은’ 역을 맞춤옷처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친구 혜자를 생각하는 각별한 마음을 발랄하게 그려낸 송상은의 연기는 ‘눈이 부시게’의 보는 재미를 높였다는 호평을 얻으며 앞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송상은이 출연하는 JTBC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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