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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전력이탈 딛고 상승세 이어갈까

입력 : 2019-02-15 18:10:21 수정 : 2019-02-15 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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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SK가 전력이탈을 이겨내고 상승세를 이을 수 있을까.

 

SK는 최근 전적 4승 2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안영준, 김선형, 최부경이 자리를 비운 상황이다.

 

SK 3인방이 각자의 이유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신인왕’ 안영준은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을 치르기 위해 국가대표로 차출됐다. 김선형은 지난 31일 전주 KCC전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출전의지를 보였지만 문경은 감독은 몸 상태를 확실하게 끌어올릴 때까지는 지켜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역시 김선형을 대신해 김시래가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최부경은 전자랜드 전(12일)부터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다.

 

SK는 최근 6전 4승 2패를 기록하며 상승 분위기다. 국가대표 차출 및 부상으로 인한 빈자리를 헤인즈와 로프튼이 메꿔주고 있다. 지난 12일 2위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헤인즈-로프튼의 맹활약으로 SK는 91-8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헤인즈는 34분 47초를 소화, 28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로프튼 역시 25분 12초 경기에 나서며 18득점 했다.

 

탄력을 받은 SK가 15일 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도 승리를 만들지 주목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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