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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원윤종-김진수, 월드컵 7차 대회서 8위에 그쳐

입력 : 2019-02-16 13:21:14 수정 : 2019-02-16 13: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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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 원윤종(34·강원도청)-김진수(24·가톨릭관동대)가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파일럿 원윤종과 브레이크맨 김진수가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7차 대회 남자부 2인승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3초 02를 기록했다. 전체 23개 팀 중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원윤종-김진수 조는 지난 6차 월드컵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5위에 오르며 6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메달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7차 대회에서는 1차 시기 56초27로 12위, 2차 시기 56초75로 7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메달 사냥에도 실패했다.

 

랭킹포인트 160점을 획득한 원윤종은 총점 948점으로 전체 랭킹 5위에 올랐다. 1위는 랭킹포인트 1575점을 기록 중인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29·독일)다.

 

한편 석영진-장기건(이상 강원도청)은 1, 2차 시기 합계 1분 53초 83을 기록하며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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