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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OREA3X3 프리미어리그, 8개 구단 확정…총상금 1억4000만원

입력 : 2019-02-26 14:15:15 수정 : 2019-02-26 14: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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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2019시즌 KOREA3X3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할 8개 구단이 확정됐다.

 

한국3대3농구연맹(이하 KOREA3X3)은 동아제약 박카스와 지난해 일본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도쿄 다임이 합류한 총 8개 구단으로 2019시즌을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기존 6개 구단은 데상트 범퍼스, PEC, 코끼리 프렌즈, 윌, 무쏘, 세카이에(일본)이다. 

 

참가 구단 숫자가 늘어나면서 상금 규모도 대폭 상승했다. 지난 시즌 총 상금 1억 원에서 올해는 4000만 원 더 증액됐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2019 KOREA3X3 프리미어리그의 참가팀 수와 상금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대회 레벨(최고 레벨 10)도 정규시즌 레벨 7, 플레이오프 레벨 8로 격상시켰다. 이에 따라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 클럽 리그 중 가장 높은 레벨을 획득하게 됐다. 

 

2019시즌은 오는 5월19일 개막한다.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총 9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한국3대3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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