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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흠집내기?…도경수 탈퇴 보도, SM 측 “사실무근”

입력 : 2019-03-13 11:46:39 수정 : 2019-03-13 13: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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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뜬금없었다. 도경수의 엑소 탈퇴 보도가 나왔지만 사실무근이었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는 “디오(도경수)의 엑소 탈퇴설은 사실무근이다. 엑소의 계약 기간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같은 날 아시아경제 측은 엑소 멤버들이 전원 재계약에 합의했지만 도경수는 불발됐다며 ‘도경수 SM과 결별 수순’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하지만 엑소의 계약 기간은 여전히 유효하다. 지난 2012년 4월 8일 데뷔해 오는 4월이며 7년 계약에 이르지만 세부 계약은 더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낭설이 흘러나오게 된 이유는 뭘까. 도경수는 다재다능하다. 가수 외적으로도 배우 활동이 유명하다.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고등학생 한강우 역으로 데뷔했다. 영화 ‘카트’, ‘순정’, ‘형’, ‘신과함께’ ‘스윙키즈’ 등의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며 연기 내용을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엔 엑소 멤버로서 ‘템포’ 및 ‘러브샷’으로 본업에도 충실했다.

 

타 멤버들과 달리 배우로서 승승장구하고 있기 때문에 확인되지 않은 뜬 소문이 기사화된 게 아니냐는 것이 중론이다.

 

팬들은 즉각 반발했다. “멤버의 탈퇴는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사실 확인도 없이 기사만 내면 끝인가” 등 비난이 대다수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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