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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메모] 폭설 그친 인천, 그라운드 정비 중…경기 진행 가능

입력 : 2019-03-23 12:49:21 수정 : 2019-03-23 12: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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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인천 이지은 기자] 결국 2019시즌 개막전부터 대형 방수포가 깔렸으나, 경기 진행에는 문제가 없을 예정이다.

 

23일 SK와 KT의 개막전 맞대결이 펼쳐질 인천 SK행복드림구장, 경기 개시 2시간을 앞두고 그라운드는 눈밭이 된 상태다. SK 관계자들이 총동원돼 부랴부랴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펼쳤다. 전날부터 일기 예보 상 오후부터 비가 내릴 예정이긴 했으나,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와 맞물려 우박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폭설로 이어졌다.

 

몸을 풀던 선수들은 홈팀 SK 선수들은 실내로 이동했다. 원정팀 KT 선수들은 그라운드 컨디션을 체크하며 대기 중이다. 관중 입장도 이미 시작됐다.

 

다행이도 쏟아지던 눈은 얼마 지나지 않아 그친 상태다. 날이 개고 해가 들이 기작하면서 SK 관계자들이 방수포 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그라운드 정비를 마치면 경기는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 예정이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 동영상=인천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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