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이 24일 기존 역대 3월 최고 흥행작인 ‘미녀와 야수’(2017)의 누적 관객수 513만8328명을 경신하고 역대 대한민국 3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작품으로 우뚝 섰다.
이로써 ‘캡틴 마블’은 디즈니 ‘미녀와 야수’(2017) 및 ‘건축학개론’(2012),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까지 모두 제치고 역대 3월 최고 흥행 캡틴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블랙 팬서’(2018)와 ‘닥터 스트레인지’(2016)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중인 영화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 500만 관객 이상이 함께해 눈길을 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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