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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X김무열X김성규의 강렬한 만남… ‘악인전’ 5월 개봉 확정

입력 : 2019-03-25 09:20:41 수정 : 2019-03-25 09: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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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의 강렬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이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악인전’(이원태 감독)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손잡고 놈을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악인전’은 흥미로운 설정과 함께 ‘범죄도시’, ‘끝까지 간다’ 등 범죄 액션 장르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제작진의 참여로 촬영 전부터 2019년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악인전’이 드디어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시작한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각 캐릭터의 드라마와 감정이 한눈에 보여 시선을 압도한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액션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해온 마동석이 연쇄 살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조직 보스 장동수로 돌아온다. 우연히 연쇄살인마 K의 타겟이 된 후, 직접 K를 잡기 위해 나서는 표정에서 꼭 잡고 말겠다는 날 선 의지가 보인다. 조직도 감당 못하는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으로 분한 김무열, 그는 조직 보스인 동수와 손잡을 만큼 미치도록 연쇄살인마 K를 잡고 싶다. 연쇄살인마 K 역에는 영화 ‘범죄도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성규가 분했다. 얼굴이 반쯤 가려진 채 살짝 보이는 눈매와 분위기가 보는 이의 심장을 서늘하게 한다.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된 조직 보스, 동수와 함께 연쇄살인마를 쫓는 태석 그리고 그들이 쫓는 K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세 사람, 그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5월 개봉.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키위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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