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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87% “카를로타 시간다, 언더파 활약 예상”…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 중간집계

입력 : 2019-03-27 13:30:08 수정 : 2019-03-27 13: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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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LPGA 기아 클래식’ 1라운드에서 카를로타 시간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LPGA 기아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87.13%가 7번 선수인 스페인 출신 카를로타 시간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박성현(79.71%)과 이민지(76.46%)를 비롯한 브룩 헨더슨(76.31%), 하타오 카나사(74.84%), 유소연(74.22%), 김세영(73.13%)이 모두 70% 이상의 높은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성현(38.54%), 브룩 헨더슨(37.22%), 카를로타 시간다(35.17%)가 5언더파 이하에서 1순위를 기록했고, 나머지 선수들인 이민지(32.92%), 유소연(35.36%), 김세영(32.57%), 하타오 카나사(31.72%)는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 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 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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