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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남도 홀렸다… 렉서스 신형 UX 첫선

입력 : 2019-03-28 03:00:00 수정 : 2019-03-27 18: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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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콤팩트 SUV… 29일 서울모터쇼서 공개 / 돌출 펜더… 대담하고 세련된 디자인 돋보여 / 차체 경량화로 운전 응답성과 안정성 실현 /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채택… 주행 탁월

[한준호 기자] 렉서스 코리아의 첫 번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렉서스 UX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베일을 벗는다.

렉서스 코리아는 29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 콤팩트 SUV인 렉서스 UX를 비롯한 RX, NX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과 RC F, LC와 같은 소비자들이 출시를 기대해온 모델들까지 총 11종의 차량을 선보인다. 특히 렉서스 UX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도심형 콤팩트 SUV를 콘셉트로 개발된 차다.

외관부터 거친 야성을 강조하는 두툼한 몸체와 민첩한 주행을 상기시키는 돌출 펜더(자동차 바퀴 덮개)로 대담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실내 역시 운전을 하면 할수록 즐거움이 배가되는 콕핏(항공기 조정실)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안과 밖의 경계가 모호하도록 연출한 일본의 건축 철학에서 모티브를 얻은 시각적인 개방감까지 실현해 ‘사람과 자동차의 일체감’을 만들어냈다.

SUV다운 실루엣을 강조하면서도 토요타 프리우스 등에 쓰인 GA-C 플랫폼을 통한 저중심 설계, 차체의 고 강성화 및 경량화 등으로 뛰어난 운전 응답성 및 안정성을 실현했다. 빠른 속도감과 안정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낮은 운전석과 계기판 등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설계된 디스플레이가 편리하고 즐거운 주행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이와 함께 주행 성능도 뛰어나다. 새롭게 개발된 직렬 4기통 2.0ℓ 엔진과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한 최신 파워트레인, 차선유지지원 기능 등 더욱 진화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를 채용해 안전하게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렉서스 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 렉서스 부스에서 렉서스 UX 등 신차 전시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렉서스에서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들의 작품을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 공간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렉서스에서 선보이는 ‘UX 라이프 스타일 존’에서는 젊고 개성 넘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운동 휴식, 무대’ 컨셉트의 특별 공간도 구성했다.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주말에는 UX 어메이징 쇼룸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일곱 가지 컬러의 UX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다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렉서스 코리아의 대표이사(사진)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렉서스 코리아는 UX, RX, NX를 비롯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과 RC F, LC까지 고객분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총 11종의 차량을 전시하니 많이들 오셔서 즐기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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