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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2018-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가 열렸다. 2쿼터, 전자랜드 기디 팟츠가 현대모비스 문태종의 수비를 받으며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KBL이 샐러리캡을 25억원으로 인상했다.

 

KBL은 2일 "KBL센터에서 제24기 제3차 임시총회 및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해 KGC 및 모비스 단장 변경, 2019∼2020시즌 국내선수 샐러리캡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제24기 제3차 임시총회에서는 전삼식 KGC 단장 및 박병훈 모비스 단장 변경의 건을 승인했다.

 

제4차 이사회에서는 2019∼2020시즌 국내선수 샐러리캡과 관련해 국내 경제 상황 및 구단 운영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과하고 최근 프로농구가 관중, 미디어 노출 등 여러 분야에서 호전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올 시즌 대비 1억원이 인상된 25억원으로 하기로 했다.

 

또한 구단 운영의 자율성을 위해 샐러리캡 70% 이상 의무 소진 규정을 폐지했다.

 

외국인 선수 기타 사유로 인한 시즌 대체 시 횟수 제한은 현행(종전 2회)과 동일하게(종전 2회) 유지했다.

 

한편 국내 신인선수 자격으로 드래프트 이전 한국 국적을 취득한 선수의 구단 별 보유 인원 제한(종전 1명)을 없애고, 해당 선수의 출전 기준도 외국선수에서 국내선수로 적용하기로 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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