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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16 03:00:00, 수정 2019-04-15 10:17:24

    SKT-육사, 군 최초 5G 기반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구축 추진

    • 증강현실(AR) 기반 지휘통제훈련에 참여한 병사들이 AR 안경을 착용하고 3차원 지형도를 보며 작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한준호 기자] SK텔레콤의 5G 기술을 기반으로 서울 육군사관학교가 ‘스마트 육군사관학교’로 거듭난다. 

       

      최일규 SK텔레콤 B2B 사업단장과 정진경 육군사관학교 학교장은 1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본관에서 ‘5G 기술 기반의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서울 육사 캠퍼스 전역에 5G 인프라를 설치한다. 단일 군사 시설의 지형과 보안 등을 고려해 5G 인프라를 까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육사 캠퍼스는 군사훈련, 체력관리, 학습환경, 시설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5G 기반 첨단 기술이 구현되는 ‘스마트 육군사관학교’로 진화하게 된다. 

       

      육사 생도가 가상현실(VR) 기기를 착용하고 가상공간에서 전술훈련을 받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실전과 다름없는 미래형 군사훈련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기존 분대 단위에서 중대 단위로 훈련 참여 인원이 확대되며 영점부터 실사격을 거쳐 다양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정밀훈련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체력관리와 교육환경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몸에 착용할 수 있는 기기를 통해 자신의 체력 정보를 통해 맞춤형 체력관리가 가능해진다. 강의실에서도 종이가 사라지고 각종 혁신기술을 활용한 다채로운 방식의 교육이 이뤄진다. 

       

      이밖에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5G·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연구 및 기술교류에도 나선다. 

       

      최일규 SK텔레콤 B2B사업단장은 “우리 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 국방혁신’의 핵심은 5G를 기반으로 한 초연결 네트워크”라며 “SK텔레콤의 맞춤형 5G 인프라 구축과 5GX 기술로 육군사관학교가 국방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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