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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김그림, 5월의 신부된다(공식)

입력 : 2019-04-19 18:55:43 수정 : 2019-04-19 23: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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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그림이 5월의 신부가 된다.

 

김그림 소속사 케미컬사운드 측은 19일 "김그림이 오는 5월 3일 오루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그림의 예비신랑은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현재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연애를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김그림과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화보의 한 장면을 보듯, 선남선녀 커플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아름다운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한편, 김그림은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서 톱11에 뽑혀 얼굴을 알린 가수로 2011년 정식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8월 '사람이 웃긴게'를 발표하는 등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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