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 MVP는 벼락같은 중거리슛으로 골네트를 흔든 김현욱(24·강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21일 제주종합경기장으로 원정을 떠난 강원은 역습상황을 적극 활용하여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강원은 FA컵 32강전 승리에서 얻은 상승세를 리그에서도 이어나갔다.
이날 경기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현욱은 전반 8분 팀 동료의 퇴장으로 포지션에 변화가 있었지만, 멋진 중거리슛으로 골을 기록하고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7라운드에서 득점포를 다시 가동한 펠리페(광주)가 MVP에 이름을 올렸다. 펠리페는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3분 자신이 얻은 패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결승골이자 리그 9호골을 신고했다.
▲ 하나원큐 K리그1 2019 8R MVP, BEST 11, 팀, 매치
MVP : 김현욱(강원)
BEST11
FW
쿠니모토(경남) 마그노(제주) 김현욱(강원)
MF
로페즈(전북) 임선영(전북) 황순민(대구) 이현식(강원)
DF
홍철(수원) 홍정운(대구) 연제운(성남)
GK
양한빈(서울)
BEST팀 : 대구
BEST매치 : 제주 vs 강원(2 - 4)
▲하나원큐 K리그2 2019 7R MVP, BEST 11, 팀, 매치
MVP : 펠리페(광주)
BEST11
FW
키쭈(대전) 펠리페(광주) 이정협(부산)
MF
호물로(부산) 여름(광주) 김상원(안양)
DF
류언재(안양) 아슐마토프(광주) 수신야르(부산) 최효진(전남)
GK
양동원(안양)
BEST팀 : 부산
BEST매치 : 부산 vs 안산(3 - 0)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