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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 국내 최대 ‘3X3 바스켓 챌린지’ 개최한다

입력 : 2019-05-01 03:00:00 수정 : 2019-04-30 1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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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이 국내 최대규모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수그룹은 오는 6월 1일과 2일 양일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대학일반부 아마추어 48개팀을 대상으로 하는 3대3 농구대회 ‘이수 3X3 바스켓 챌린지(Basket Challenge)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수그룹이 주최하고 한국3대3농구연맹(KOREA3X3)이 주관하는 이번 3대3 농구대회는, 총 상금 1300만원으로 국내 단일 길거리 농구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자격은 대한농구협회, KBL, 3대3 프로리그 등록이 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팀들에게만 주어진다. 총 48개의 참가팀은 조별 예선 경기를 거쳐 본선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수그룹 브랜드전략팀 조요한 팀장은 “3대3 농구가 내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넓은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자는 기업 사회공헌 차원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본 대회 외에도 밀어내기 리그(Challenge League), 3점슛 대회 등 흥미로운 번외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수 3X3 바스켓 챌린지 2019’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는 이수그룹 네이버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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