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어벤져스: 엔드게임’, 벌써 1000만 고지 눈앞… 역대 흥행 1위 넘본다

입력 : 2019-04-30 13:32:51 수정 : 2019-04-30 13:54:3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7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흥행 1위인 '명량'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진위통합전산망 배급사 실시간 티켓 발권 기준, 개봉 7일째인 30일 오전 총 관객수 700만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단 기간 속도로 '명량'(2014)과 '신과함께-인과 연'(2018)이 개봉 8일 만에 돌파한 기록보다 하루 앞선다. 더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 돌파 속도를 무려 4일 이상 앞당겼다.

 

이처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예매율 역시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 실시간 예매량이 100만 장을 육박하는 등 극장가의 매진 사례와 함께 예매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흥행 신기록 진행은 비단 대한민국 뿐 만 아니다. 이미 북미 및 전세계 국가들은 모두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흥행 역사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북미는 최단 기간 3억 5천만 불 수익을 거둬들이며 수일 내 2019년 북미 최고 흥행 기록까지 경신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해 월드 와이드 수익 20억 불 이상을 달성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고 '타이타닉'의 무너지지 않았던 흥행 기록까지 넘볼 것으로 예상된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