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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캐나다 국제대회 출격

입력 : 2019-05-05 12:00:00 수정 : 2019-05-05 00: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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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김묘정 감독이 이끄는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캐나다 파라-배드민턴 인터네셔널 2019(Canada Para-Badminton International 2019)”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WH2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김정준(울산중구청)과 4위 김경훈(울산중구청), WH1 남자단식 세계랭킹 3위 최정만(대구도시공사)과 5위 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 SL4 남자단식 세계랭킹 6위 신경환(제주특별자치도청) 등 8명과 WH2 여자단식 세계랭킹 8위 이선애(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등 2명으로 남여 선수단 규모는 총 10명이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여준규)는 “이번 Canada Para-Badminton International 2019 대회는 8월에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참가자격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한 대회 중 하나로 국가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2019 국가대표 명단

 

감독 : 김묘정(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울산중구청)

 

코치 : 박정국(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트레이너 : 박제빈(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남자선수 : 김경훈(울산중구청), 김정준(울산중구청), 신경환(제주특별자치도청),

 

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 주동재(대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최정만(대구도시공사), 김기연(울산중구청), 이대성(대구장애인배드민턴협회)

 

여자선수 : 강정금(제주특별자치도청), 이선애(부산장애인배드민턴협회)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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