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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5 14:33:56, 수정 2019-05-05 14:33:55

    [SW인터뷰 in 전주②] 이동휘 "어린의뢰인·국도극장, 운명처럼 만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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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전주=윤기백 기자] 배우 이동휘가 '영화'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고민을 밝혔다.

       

      영화 '어린 의뢰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동휘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국도극장'(전지희 감독)으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국도극장'은 만년 고시생 기태(이동휘)가 정도 없고 희망도 없던 고향에 돌아와 만나는 뜻밖의 위로를 그린 작품이다. 

       

      이동휘는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영화는 뭘까'라는 매번 고민하고 있다. 작품을 하든, 안 하든 항상 하고 있는 고민"이라고 운을 떼며 "'영화는 어떤 것인가'에 대해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배우로서 방향성을 잃지 않는 것 같다. 정답이 없기에 답을 찾기 힘들지만,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야 하는 것이 배우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동휘는 "현실에 안주하면 진정한 연기 발전을 이뤄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추구하는 방향성이나 목표 의식이 녹슬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하던 중 '어린 의뢰인'과 '국도극장'이란 작품을 만나게 됐다"며 "정말 운명처럼 만난 작품들이다. 그래서인지 더욱 애착이 간다"고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전주시 영화의 거리와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작 ‘나폴리: 작은 갱들의 도시’를 비롯해 전 세계 52개국 영화 262편(장편 202편·단편 60편)이 상영된다. 영화 ‘국도극장’은 오는 8일 오후 6시 CGV전주고사 7관에서 마지막으로 만나볼 수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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