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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안전성·상품성 강화한 ‘2020년형 스팅어’ 출시

입력 : 2019-05-09 03:00:00 수정 : 2019-05-08 1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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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더욱 높아진 안전성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무장한 2020년형 스팅어(사진)를 내놨다.

8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 2020년형 스팅어는 전방충돌방지(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을 포함한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를 2.0T와 2.2D 플래티넘 모델부터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3.3T GT 모델에는 핸들의 움직임에 따라 전조등 각도를 좌우로 조절하는 다이내믹 밴딩 라이트(DBL), 스포츠 모드 연동 운전석 볼스터(Bolster) 조절장치를 처음 탑재했다.

2020년형 스팅어는 전 차종에 윈드 쉴드 차음 글라스 등을 장착해 정숙성을 개선했으며, 공기청정 모드를 신규 적용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3.3T GT모델에만 적용됐던 다크레드팩 인테리어를 2.0T와 2.2D 플래티넘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T 플래티넘 모델에서 19인치 휠을 고르거나 3.3T GT 모델을 구매하면 미쉐린의 여름 타이어와 사계절 타이어 중 하나를 선정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0년형 스팅어는 드라이브 와이즈 적용 확대로 안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숙성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했다”며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에 걸맞은 주행감성과 강화된 안전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 만족을 끌어낼 것”이라고 했다.

사진=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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