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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걸캅스’, 금주 개봉작 예매율 1위 달성…기대 만발

입력 : 2019-05-08 18:53:12 수정 : 2019-05-08 19: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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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걸캅스’가 개봉 하루 전인 8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CGV, 예스24,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 등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또한 금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이는 ‘나의 특별한 형제’, ‘명탐정 피카츄’ 등 동시기 개봉작을 제친 것으로 5월 극장가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새로운 흥행 대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독보적인 매력의 대체불가 배우 라미란과 다재다능한 충무로 라이징 스타 이성경의 환상적인 팀워크와 걸크러시 콤비를 도와 비공식 수사대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배우 윤상현, 최수영의 연기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영화는 화끈한 액션과 웃음은 물론, 현실을 반영한 사회적인 메시지까지 담아내어 의미를 더한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언론으로부터 속 시원한 핵사이다 오락영화로 각광받으며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봉 후 이어질 폭발적인 반응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화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다. 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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