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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감성’ 살린 친숙하고 건강한 맛

입력 : 2019-05-16 03:00:00 수정 : 2019-05-15 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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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액상 요구르트 ‘십장생’ 출시

[정희원 기자] 빙그레가 남녀노소 모두 즐겨먹을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액상 요구르트 ‘십장생’(사진)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신제품은 ‘홍삼&마’, ‘복분자&노니’ 등 2종으로 출시됐다. ‘홍삼&마’는 대표 건강식품 홍삼과 뮤신 성분이 풍부한 마를 주재료로 활용했다. ‘복분자&노니’는 새콤달콤한 복분자 맛에 현재 인기있는 열매 노니를 더한 제품이다.

소비자 건강을 고려해 기존 자사 일반 요구르트(65㎖ 기준)에 비해 당을 30% 줄인 것도 장점이다. 또 장 건강을 고려해 100㎖당 10억 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유산균 증식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도 함유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십장생 요구르트는 한국적인 향료와 전통적인 디자인을 통해 요즘 대세인 ‘뉴트로 감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제품”이라며 “친숙하고 건강한 맛으로 모든 연령의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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