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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6 03:03:00, 수정 2019-05-15 17:32:00

    이대서울병원, 폐암수술 명의 성숙환 교수 영입

    • [정희원 기자] 이대서울병원이 최근 국내 폐암 수술 분야 명의 성숙환 교수를 영입했다. 지난 2월 진료를 시작한 이 병원은 오는 23일 정식 개원식을 앞두고 중증질환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영입된 성숙환 교수는 서울대병원과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에서 흉강경 수술과 폐암 및 식도암 분야를 선구적으로 이끌어온 인물이다.

       

      국내 최초로 흉강경 수술을 도입해 폐암치료의 새 길을 열었으며, 8000례가 넘는 흉부질환 수술을 시행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제일’을 자랑한다. 또 조기폐암 환자에게만 가능하던 흉강경 수술 범위를 넓혀가면서 치료 성적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1978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병원, 워싱턴대학병원, 피츠버그대학병원, 샌디에이고의료원 등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대한흉부외과학회·대한폐암학회·대한기관식도과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꾸준히 학술활동을 이어오며 국내 최소침습 흉강경 수술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관계자는 “성숙환 교수 영입으로 정식 개원을 앞두고 폐암수술을 비롯한 흉부외과질환의 효율적인 치료를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이로써 폐암, 식도암 등 중증 질환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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