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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임영민 여장 사진 깜짝 공개… 리얼리티 ‘의리게임’ 첫 타자 낙점

입력 : 2019-05-25 16:08:02 수정 : 2019-05-25 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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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딩고뮤직의 새 아이돌 리얼리티 예능이 베일을 벗었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로 낙점됐다.

 

딩고뮤직은 25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AB6IX가 참여한 새 리얼리티 웹 예능 ‘의리게임’ 두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의리게임’은 데뷔 전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여행을 떠난 AB6IX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임영민,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 다섯명의 멤버들은 먹고 마시고 자는 모든 것들을 의리게임을 통해 결정하게 된다. 다른 멤버들을 위해 희생할 것이냐, 모든 것을 독점할 것이냐를 두고 치열한 심리게임이 펼쳐진다.

 

지난 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이번 새 리얼리티의 스포일러 유출로 당황하는 제작진의 모습이 담겼다. AB6IX 임영민의 여장 사진이 SNS에 게재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하게 된 제작진은 비상 회의를 소집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더 센게 많잖아”, “본방에 나올 수 있어요?”라고 대화를 나누고, 휴대 전화 화면을 보며 소리를 질러 이번 새 리얼리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따라 ‘의리게임’ 본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최고조로 상승했다.

 

이어 공개된 두번째 티저 영상에서 AB6IX 멤버들은 본격적인 서열 싸움에 나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막내 라인인 이대휘, 박우진이 의리게임을 주도하며 ‘최강위 포식자’로 불리는 것과 달리 리더 임영민은 여장을 하거나 동생들에게 당하기만 하는 ‘억울한 알파카’로 남고 말았다. 심지어 멤버들에게 매번 지는 바람에 ‘임또졌’(임영민 또 졌다)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의리게임’ 촬영에서 AB6IX 멤버들은 강한 승부욕과 솔직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그 덕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AB6IX 멤버들의 속마음과 팀워크가 제대로 보여졌고, 역대급 명장면들이 탄생하게 됐다.

 

앞으로 ‘의리게임’에서 AB6IX는 ‘전쟁’을 연상케 하는 피 튀기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완벽한 케미와 독보적 예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딩고뮤직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리얼리티 ‘의리게임’ 첫 회는 오는 6월1일 공개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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