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국민 여러분!’ 최시원의 표정 연기가 화제다.
최시원은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얼떨결에 국회의원이 된 베테랑 사기꾼 ‘양정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시원은 액션, 코믹,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한 이번 작품에서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감정 표현으로 유쾌한 웃음을 주고 있음은 물론 직설 대사를 완벽 소화해 통쾌함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10종 스틸에서 최시원은 겹치는 표정 하나 없이 다양한 얼굴로 ‘표정 부자’ 다운 모습을 입증해주고 있으며, 캐릭터를 능수능란하게 이끌어 매회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만큼 앞으로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국민 여러분!’의 지난 31, 32회에서는 양정국이 국민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국회의원으로 거듭나 ‘대부업 이자제한법 폐지’안을 부결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박후자(김민정)가 구치소에서 나오는 장면으로 방송이 끝나, 종영을 단 한 주 앞두고 긴장감이 최고로 고조됐으며,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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