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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7 18:00:00, 수정 2019-05-27 13:18:56

    [SW뮤직] 블랙핑크·선미·방탄소년단까지… 영국 뜨겁게 달구는 K팝★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블랙핑크, 선미, 방탄소년단(BTS)까지, K팝 대표 스타들이 ‘유럽의 중심’이자 영국의 수도인 런던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포문은 걸그룹 블랙핑크가 열었다. 블랙핑크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 위치한 SSR아레나에서 ‘블랙핑크 2019 월드투어 위드 기아 [인 유어 에어리어] 런던(BLACKPINK 2019 WORLD TOUR with KIA [IN YOUR AREA] LONDON)’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 블랙핑크는 데뷔곡 ‘붐바야’를 비롯해 ‘STAY’, ‘휘파람’, ‘킬 디스 러브’ 등 히트곡을 부르고 솔로 무대도 연출했다. 무려 1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블랙핑크는 압도적인 무대를 입증했고, 관객들은 한국어로 떼창을 하는 등 뜨겁게 호응했다.

       

      블랙핑크는 영국과 유독 인연이 깊다. 최근 발표한 ‘킬 디스 러브’는 지난 17일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서 92위를 기록했다. 또한 블랙핑크는 세계 3대 음악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에 6주 연속 진입하는 등 유럽에서 독보적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공연을 마친 블랙핑크는 “엄청난 에너지를 받고 간다”며 “드디어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새로운 음악으로 다시 찾아오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음 주자는 선미다. 선미는 올해 2월부터 전 세계 18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투어 ‘2019 선미 더 퍼스트 월드투어 [워닝](2019 SUNMI THE 1ST WORLD TOUR [WARNING])’을 진행 중이다. 선미는 오는 30일 런던 인디고 앳 디 오투(Indigo at The O₂)에서 공연을 속개한다.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 자작곡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선미팝'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음악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선미는 영국 현지 음악 팬들에게 ‘선미팝’의 진수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현재 스타디움 월드투어 중인 방탄소년단도 영국 런던을 찾는다. 방탄소년단은 6월 1일부터 이틀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펼친다. 미국, 브라질 공연에 이은 유럽투어 첫 무대다. 

       

      방탄소년단이 웸블리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건 처음이다. 웸블리 스타디움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웨스트햄(EPL)의 홈구장으로 4성급 축구장이다. 수용 인원만 무려 9만 명이다. 국제적인 행사나 공연, 경기가 있을 때 사용되는 곳인 만큼 방탄소년단의 입성은 그들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전 좌석이 90분만에 매진됐고 1000만 원 상당의 암표도 등장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방탄소년단의 공연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YG·메이크어스·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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