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내달 6월 말 개봉을 앞둔 영화 ‘비스트’가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지난 24일 CGV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비스트’의 1차 예고편은 독보적 비주얼과 이를 극대화하는 음악이 어우러져 숨소리조차 죽이게 만드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예측불허의 스토리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해 궁금증을 고조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괴물들이 펼치는 폭발적 열연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얽히고설킨 관계에 호기심을 더해 예비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비스트’ 1차 예고편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와 예고편 지리네 그냥”(페이스북 김**), “미쳤다 와 이거 봐봐”(페이스북 이**), “6월 말 각이다!”(페이스북 김**), “나 이거 이유 없이 봐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인데”(페이스북 김**) 등 친구와 연인 등 지인을 ‘소환’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렇듯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예고편은 비주얼과 스토리에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음원 역시 더욱 이목을 모은다. 강렬한 비트와 울부짖듯 묵직한 보컬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내츄럴’(Natural)은 ‘치열한 삶과 냉철함을 타고났으니까 나는 살아남겠어’라는 파격적인 가사로 ‘비스트’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절묘하게 어울리며 올 여름 첫 번째 범죄 스릴러 ‘비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6월 말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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