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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8 15:52:50, 수정 2019-05-28 15:52:50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 “내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작품”

    •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김지원이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과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참석했다. 

       

      내달 1일 첫 방송되는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다룬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거대문명과 홀로 싸워나가는 은섬(송중기)의 고군분투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지원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인 탄야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탄야는 자신의 부족인 와한족을 살리기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이날 김지원은 “처음 대본을 받고 과연 이게 (영상으로) 그려진다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만일 배우들의 연기와 그림이 어우러진다면 멋진 작품이 되겠다는 기대감도 생겼다”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지금 ‘아스달 연대기’를 하지 않는다면, 자신에게 이런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가 또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김지원은 “그래서 더 많이 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야 캐릭터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

       

      ‘상상의 시대’를 연기해야 하는 ‘아스달 연대기’. 데뷔 이후 주로 현대극에 출연했던 그에게 ‘아스달 연대기’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김지원은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이야기를 다룬다. ‘당연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시대”라면서 “그 시대에 생존해 있는 사람들은 짐승의 습격을 받아도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각자의 재능이 있었기에, 현대인들보다 더 강인한 면모가 있기에 가능했을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 작품을 더 선택할 수 있었다”는 그는 “태고의 사람들은 더 순수하고 강렬한 가슴을 가진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더 욕심이 났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렇다면 ‘아스달 연대기’는 김지원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까. 이같은 질문에 김지원은 “아직 많은 작품을 하진 않았지만, ‘아스달 연대기’는 기존의 어떤 사극이나 장르들과는 또 다른 작품이다.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으로 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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