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우디(Woody)가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에 이어 신곡 ‘대충 입고 나와’로 돌아왔다.
이번 ‘대충 입고 나와’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가사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대충 입고 나와, 넌 뭘 입어도 예쁘니까’며 툭 던지듯 말하는 한 남자의 고백송이며 우디가 직접 프로듀싱 및 작사와 작곡을 맡아 진정성을 더했다. 우디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까지 더해져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우디는 “이번 신곡은 남자가 사랑에 빠졌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뭘 입어도 아름답게 느껴지니까 대충 입고 빨리 나와달라는 순수한 사랑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인디안레이블 소속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우디는 지난 1월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각종 음원 사이트 1위 자리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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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디안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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