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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스케이트보드 호스트타운’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 한국 방문

입력 : 2019-06-02 10:06:10 수정 : 2019-06-02 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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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종목 호스트타운으로 등록된 일본 사가에 시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지난 2017년 일본 사가에 시와 ‘2020 도쿄올림픽 스케이트보드 호스트타운’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매년 대표단을 파견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사가에 시에서 개최된 스케이트보드 페스티벌에 선수단을 보내 스케이트보드 파크 방문 및 지역 대회 참가 등의 일정을 보냈다.

 

2020 도쿄올림픽 호스트타운은 일본 내 각 지방자치단체가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와의 인적·경제적·문화적 측면에서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해나갈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사가에 시 대표단에는 사토 히로키 사가에 시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서울 올림픽공원을 시찰했다. 1일 뚝섬한강공원 X게임장에서 개최된 ‘2019년도 KRSF 스케이트보드 투어 서울 대회’도 참관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대한롤러스포츠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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