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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호텔앤리조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KLPGA’ 개최

입력 : 2019-06-03 04:00:00 수정 : 2019-06-02 11: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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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발왕산 자락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대회 열려

[권기범 기자]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이하 약호 용평리조트)는 오는 6월28일부터 30일까지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KLPGA’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KLPGA’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골프장인 용평리조트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발왕산 자락에 위치한 총 18홀의 버치힐 골프클럽은 전 세계 200여개의 골프 코스를 설계한 미국의 로널드 프레임(Ronald W. Fream)의 골프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곳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리면서 각 홀마다 난이도를 다르게 구성하여 라운딩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골프장 배경이 되는 높은 산과 계곡, 바로 앞을 흐르는 시내, 자작나무를 비롯한 울창한 산림이 눈길을 끈다. 용평리조트 버치힐 골프클럽은 2017년 미국골프전문지인 골프다이제스트에서 에디터스 초이스로 발표하는 아시아 베스트 골프리조트 17곳 중 한 곳으로 소개된 바 있다. 2018년에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골프다이제스트의 인터내셔널 베스트 골프 리조트로 선정되며 위상을 더했다.

용평리조트는 이외에도 용평 골프클럽 18홀, 용평 9 퍼블릭 골프장 9홀까지 총 45홀의 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용평 골프클럽은 올해 레저신문이 선정하는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20에 꼽혔다. 레저신문에 따르면 친환경 관리가 모범적인 골프장으로서 골프 코스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용평 골프클럽은 전체 코스의 고저차가 70m로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섬세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인간에게 가장 이상적인 생체리듬을 제공한다는 해발고도 700m에 위치하여 여름에도 골퍼들이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용평리조트에서 유일하게 퍼블릭 골프장으로 운영되는 용평 9 골프코스는 국내 최초로 양잔디로 시공되었다. 산악지대를 최대한 살려서 조성되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코스로도 유명하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2019년을 ‘발왕산 세계 명산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독일가문비나무 치유숲, 주목 치유숲, 발왕수 가든 등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용평리조트는 용평리조트가 위치한 발왕산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격상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리조트로서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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