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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외야] 두산, 9일 키움전서 ‘두린이날’ 행사…김재호·류지혁 사인회 연다

입력 : 2019-06-05 03:20:00 수정 : 2019-06-04 17: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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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두산이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두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두린이날’은 두산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들을 위해 2017시즌부터 도입한 이벤트다.

 

이날 선수단은 원년 우승의 추억이 깃든 올드 유니폼과 모자,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경기 전인 오후 3시30분부터는 두린이 팬 대상으로 김재호와 류지혁의 특별 사인회가 열린다.

 

중앙출입문 및 사인회장에서는 ‘꼬마히어로 슈퍼잭’ 포토존도 운영한다. 어린이 팬들은 이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클리닝타임에는 ‘꼬마히어로 슈퍼잭’과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당일 어린이 팬에게는 1루 내/야 출입구에서 ‘꼬마히어로 슈퍼잭’ 캐릭터 인형 및 ‘오리온 슈퍼잭 닥터유’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어린이 팬들을 위한 선수단 편의 시설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오후 3시50분부터 약 20분간 방송실, 더그아웃, 웨이트장, 라커룸, 실내연습장 등 야구장내 모든 시설을 돌아본다. 또한 사연을 통해 당첨된 어린이팬 1명은 경기당일 선수들을 소개하는 일일 장내 아나운서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오후 4시40분부터 그라운드에서 ‘베이스 러닝(Base Running)’이 진행된다. 이는 어린이들이 내야를 한 바퀴 돈 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행사다.

 

팬 사인회와 편의시설 견학, 장내 아나운서 체험을 원하는 팬들은 7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메일 본문에는 반드시 참가 희망 이벤트와 이름, 생년월일, 보호자 전화번호, 신청사유를 함께 적어야 한다. 또 ‘베이스 러닝’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 팬은 당일 1루 내야 안내데스크에서 참가권을 수령하면 된다. 선착순 증정이다.

 

기타 자세한 행사 내용은 두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두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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