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선제 투런포’ LG 김현수, 통산 25번째 900타점 완성했다

입력 : 2019-06-06 14:47:53 수정 : 2019-06-06 14:56:5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OSEN=지형준 기자] LG 김현수. /jpnews@osen.co.kr

[스포츠월드=잠실 최원영 기자] LG 김현수(31)가 기분 좋은 손맛을 봤다.

 

김현수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전까지 최근 10게임 타율 0.349(43타수 15안타)로 화력을 뽐내던 그는 이날도 시작과 동시에 방망이에 불을 붙였다.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김현수. 2-3 풀카운트에서 상대 선발투수 금민철의 6구째를 노렸다. 시속 130㎞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의 선제 투런포이자 시즌 3호포였다. 2타점을 추가한 김현수는 통산 25번째로 900타점을 달성하며 환히 미소 지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