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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3 15:36:58, 수정 2019-06-13 15:36:55

    ‘보좌관’ 신민아 “연기 경력에서도 좋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 [제작발표회]

    •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신민아가 그동안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벗고 ‘여성 정치인’으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이 1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남녀 주인공인 이정재와 신민아, 이엘리아, 김동준, 그리고 곽정환 연출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이야기.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보좌관’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국회의원 뒤에서 고군분투하는 보좌관들을 조명했다. 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며 내일을 준비하는 이들의 애환과 치열한 삶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촬영 전부터 10부작의 시즌1과 시즌2를 확정 지으며, 시즌제 드라마의 장을 열게 됐다. ‘정치’라는 쉽지 않은 소재를 풀기 위해 작품의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시즌제가 최적이라고 밝혔다. 10부작이라는 짧은 회차와 만나 남다른 속도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민아는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자 당 대변인 강선영으로 분한다. 기존 러블리한 이미지를 넘어 여성들의 워너비다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능한 변호사 출신 강선영은 자신을 공천해준 당내 원로의원의 라이벌을 모시는 장태준과 묘한 대척점에 서서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당찬 인물이다.

       

      신민아는 ‘여성 정치인’으로 색다른 변신을 한 만큼 각오를 새로 다졌다. 그는 “특정 여성 정치인을 참고하지는 않았다. 그저 강선영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생각들을 내가 잘 표현하면 남성, 여성과는 별개로 선영이의 매력을 잘 드러내 보이고 싶었다”며 “아무래도 선영이가 초선의원이다 보니 한계점 분명한데 이런 부분을 선영이만의 방식으로 표현해서 의미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 정치인’ 캐릭터를 맡게 된 소감에는 “드라마에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많이 안 해봤다. 그래서 이번 보좌관 속 캐릭터가 ‘나랑 어울릴까?’라는 고민이 많았다”며 “어떤 지점이 나와 비슷할까 또 잘 그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래서 정치인다운 센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선영이가 원하는 목표를 들여다보려 노력했다. 방식이 다를 뿐 야망은 비슷한 선영이가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달려가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 이 드라마를 통해 ‘나의 연기 경력에서도 좋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보좌관’은 14일 첫 방송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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