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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듀오 한살차이, ‘여름아 부탁해’ OST 불렀다

입력 : 2019-06-13 17:33:34 수정 : 2019-06-13 17: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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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혼성 어쿠스틱 듀오 한살차이가 설레는 감성을 담은 OST를 발표한다.

 

한살차이는 시청률 순항 중인 KBS1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해 수록곡 ‘햇살 좋은 어느 봄날에’ 음원을 14일 공개한다.

 

신곡 ‘햇살 좋은 어느 봄날에’는 따뜻한 가사와 어우러지는 한살차이의 따스한 음색이 어우러져 요즘 계절의 느낌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상큼함을 자아낸다.

 

‘햇살 좋은 어느 봄날에 / 너와 이 길을 걸었으면 / 그저 좋을 텐데 벌써 설레어’라는 노랫말이 핑크빛 사랑의 감성을 터치하며 ‘난 네가 참 좋아 말로 못 할 만큼 / 문득 하늘 보니 오늘 날씨가 참 좋다’라는 곡의 느낌이 한살차이 보컬 임성희의 청량한 음성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가창에 나선 임성희는 “가족들이 즐겨보는 일일 드라마의 OST 가창을 맡게 돼 즐겁게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며 “늦은 봄 햇살의 따뜻함이 가득한 느낌을 떠올릴 수 있는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사랑의 감성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꾸준하게 신곡을 발표하면서 OST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온 한살차이는 최근 인기 BJ 봉가린의 주제곡 ‘너에게 닿을 때’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곡은 수많은 드라마 OST 프로듀싱 활동을 이어 온 메이져리거가 한살차이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맞춤곡으로 완성했다.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연출 성준해, 극본 구지원)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물로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두터운 팬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 살차이 특유의  목소리로 극중 인물들의 러브테마를 선보인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KBS1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OST 한살차이의 ‘햇살 좋은 어느 봄날에’는 14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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