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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5 13:15:29, 수정 2019-06-15 13:15:32

    [TV핫스팟] ‘손세이셔널’ 손흥민, 박서준 향한 애정 "내가 기댈 수 있는 형… 큰 힘 됐다"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박서준과 축구선수 손흥민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의 진솔한 모습이 공개됐다.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3회에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일상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프리미어리거로서의 손흥민이 전파를 탔다면, 이날은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손흥민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대표팀을 오래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며 “축구를 통해 대한민국을 빛내고, 축구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며 대표팀 주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책임감과 부담감도 털어놓기도 했다. 토트넘 홋스퍼 선수로 경기에 임할 때와 달리, 대표팀 주장으로 뛸 때에는 자신의 득점보다 ‘도움’을 먼저 생각한다는 속마음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흥민의 절친인 배우 박서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로의 경기와 작품을 빠짐없이 챙겨본다는 이들은 음식 취향부터 축구 이야기까지 애정이 가득 담긴 대화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박서준은 제가 기댈 수 있는 형이다. 언제나 제 편이다. 많은 점을 배울 수 있는 형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박서준은 “저는 휴대폰에 손흥민을 손샤인이라고 저장했다. 승리하거나 골을 넣었다는 좋은 소식을 들으며 하루가 기분 좋게 시작하더라. 그저 빛이다. 제겐 그런 존재”라고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또 손흥민은 “(박서준) 형이랑 이야기 하다 보면 배우는 점이 많다. 형한테 고맙고 많은 걸 느낀다. 어릴 때 유럽으로 나와서 친구가 많이 없는데 형이랑 확 가까워졌다. 영국에서 만난 이후로 많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 "나한테는 큰 힘이 된다. 영국 와서 형이라는 존재가 내게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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