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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5 18:57:36, 수정 2019-06-15 18:57:32

    뉴욕도, 런던도, 부산도… 방탄소년단 '보라보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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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방문을 기념한 역대급 환영식이 전 세계의 주요 도시에서 펼쳐지고 있다. 미국 뉴욕, 영국 런던에 이어 부산까지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물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미국 뉴욕 공연을 앞두고 지난달 21일(이하 현지시각)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방문했다. 이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측은 방탄소년단을 환영하는 의미로 빌딩 상층부 조명을 보라색으로 점등했다. 특정 가수를 위해 건물 조명을 보라색으로 점등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 오직 방탄소년단과 팬클럽인 아미를 위한 이벤트라는 점에서 'BTS의 위상'을 실캄케 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측은 점등 직후 SNS에 직접 사진을 게재하며 'BTS'와 'ARMY'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영국 런던 공연을 앞두고, 공연장인 웸블리 스타디움 측은 외관을 보라색으로 물들이며 방탄소년단의 입성을 환영했다. 이와 함께 웸블리 스타디움 측은 공식 SNS 프로필 사진을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포스터 사진으로 바꾸는 등 화끈한 이벤트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덕분에 방탄소년단은 양일간 무려 12만 관객을 동원, 웸블리 스타디움을 한국어 떼창으로 가득 채우는 기염을 토하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월드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귀국과 동시 부산에서 15~16일 양일간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 측은 주요 랜드마크를 보라색으로 물들이며 방탄소년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광안대교, 용두산타워 등 부산 곳곳을 채운 보라색 조명은 마치 방탄소년단의 금의환향을 기념하는 듯했다.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이 된 보라색은 뷔가 언급한 '보라해'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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