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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한식대가 심영순을 춤추게 한 ‘이것’의 정체는?

입력 : 2019-06-16 16:30:00 수정 : 2019-06-16 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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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당나귀 귀’ 심영순의 특별한 병어조림이 ‘고기러버’ 현주엽마저 초식으로 만들었다.

 

오늘(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요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심영순의 뚝심 야유회 2탄이 방송된다.

 

앞서 강원도 정선으로 야유회를 떠난 심영순은 한우파티를 꿈꾸던 직원들에게 나물밥상을 선물하는가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산에 위치한 나물밭으로 데려가며 갑갑함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불만 가득한 딸 장윤정 대표와 직원들과는 달리 평소 ‘엄근진’한 심영순이 한 손에 나물을 쥐고 덩실덩실 춤을 추는 색다른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모두가 나물 밭에서 일하고 있을 때 매화 조리장은 홀로 산 속으로 들어갔고, 뒤늦게 그녀가 없는 것을 알아차린 심영순과 일행들은 입을 모아 “매화야”를 외치며 찾았지만 아무 대답이 없어 모두가 마음을 졸였다.

 

한참 시간이 지나, 매화 조리장은 손에 무언가를 들고 산에서 내려오며 “우리 회사 일으킬 수 있어”라 외쳤다. 이를 본 직원들은 “산삼이예요?”라 물으며 술렁거렸고, 매화 조리장은 뿌듯한 표정으로 이를 심영순에게 건넸다. 과연 그녀가 산에서 들고 내려온 것은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심영순과 딸 장윤정 모녀간 양보 없는 요리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심영순은 50년 내공을 담아 ‘병어조림’을 장윤정은 특별한 ‘김치찜’을 준비했다.

 

이들이 만든 음식을 본 MC들은 모두 군침을 삼켰고, 특히, 심영순의 ‘병어조림’을 본 현주엽이 “나물 먹는 것도 괜찮겠다”고 해 입맛과 취향마저 바꾸게 만든 심영순의 특별한 비법이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장의 한식 레시피가 대방출 될 심영순 모녀의 한식대첩은 오늘(16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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