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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핑방지위원회, 아시아 도핑방지 세미나 개최

입력 : 2019-06-25 23:00:00 수정 : 2019-06-25 09: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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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소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남대문)에서 아시아지역 26개국 국가도핑방지기구(NADO) 및 지역도핑방지기구(RADO) 관계자 37명을 초청하여 ‘2019 KADA Anti-Doping Seminar in Asia’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한국이 WADA 이사국이자 아시아를 선도하는 국가도핑방지기구로서 아시아 지역의 도핑관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2년 11월 최초 개최 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최근 국제 도핑방지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정보활동 및 조사(Intelligence & Investigations)”, 2020년 1월부터 의무시행 예정인 “선수수첩관리단(Athlete Passport Management Unit)의 운영과 관리”, 2021년 제·개정되는 “WADA 규약 및 국제표준의 주요 내용”과 WADA 규약 준수 프로그램의 일환인 “WADA 감사(Audit) 후속조치 사례 공유“에 대해 밀도 있게 다루어질 예정이다.

 

본 행사의 연사로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의 선임 수사관인 아론 워커(Aaron Walker), WADA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소장 카주히로 하야시(Kazuhiro Hayashi), 호주 도핑방지기구 수석 과학 책임자 나오미 스피어스(Naomi Speers) 등 8명의 분야별 국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또한 둘째 날 오후에는 전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과 및 서울시 야경 관람을 위한 남산 케이블카/전망대 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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