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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 경북 김천서 성료

입력 : 2019-06-26 09:22:21 수정 : 2019-06-26 09: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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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제3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가 경북 김천시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롤러경기장에서 막을 내렸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정철원(경북 안동시청)이 1000m와 E15000m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정철원은 뛰어난 기량으로 단거리 및 장거리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전천후 중장거리 강자임을 확인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문소라(인천서구청)가 DT200m 종목에서 단거리 최강자 신소영(대구시청)을 제치고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이번 대회 MVP에 뽑혔다. 문소라는 이 대회를 계기로 여자 단거리 차세대 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남자 고등부에서는 연제종(충북 서원고)이 대회 2관왕을 하며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여자 고등부는 4명의 선수가 금메달, 은메달 한 개씩을 나란히 획득하며 각축을 벌였으나 MVP를 선정하는 세부 대회요강에 따라 정단비(대구 혜화여고)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019 월드롤러게임스(종합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한국 스피드 국가대표팀은 내달 2일 출국해 4일간 현지 적응훈련을 마친 후 7일부터 열리는 스피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대한롤러스포츠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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