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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중소협력사 동남아 진출 지원

입력 : 2019-07-08 03:00:00 수정 : 2019-07-07 1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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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현대홈쇼핑이 중소협력사의 동남아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의 시장 확장을 위해 동남아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세일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2년 연속 지원하고, 태국 현지법인 ‘하이쇼핑’ 방송에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9 방콕 한류박람회(사진)’에 중소협력사 13곳의 참가를 지원해 총 605만 달러(약 71억원)의 상담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문화 융합 행사다. 태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필리핀·미얀마·라오스 등 총 10개국 동남아시아 유통업체 바이어 300여 명과 현지 소비자 2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부대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13개 협력사의 총 30여 개 제품을 하이쇼핑에서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중소협력사 대상으로 4년째 시행하는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업체별 홍보영상 제작 및 상품 인증 등 방송제작에 필요한 요소도 지원한다.

이경렬 현대홈쇼핑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추고, 중소협력사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현대홈쇼핑의 국내외 판매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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