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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머 익스피리언스’ 선봬

입력 : 2019-07-10 03:10:00 수정 : 2019-07-09 2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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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휴가철을 맞아 이색 팝캉스 ‘서머 익스피리언스(Summer Experience)’를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매주 토요일에만 성인 한정 투숙할 수 있다.

서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는 호텔의 최상위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을 문화·예술 공간인 ‘서머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사진)로 탈바꿈해 브리티시 팝과 관련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패션 잡화 브랜드 피브레노(FIBRENO)와 협업한 ‘브리티시 레인백’도 준다.

‘서머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는 뮤직 라운지, 비어 라운지, 컬처룸으로 구성된다. 먼저, 뮤직 라운지에서는 작은 브리티시 팝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유니버설 뮤직의 전문 큐레이션을 통해 EMI, 인터스코프, 폴리도르 등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의 음악과 콘텐츠가 준비된다. 70, 80년대를 풍미한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스팅부터 2000년대 브리티시 팝을 주도한 스파이스걸즈, 테이크뎃, 샘스미스까지 다양한 영국 아티스트의 음악으로 브리티시 팝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볼 수 있다. 또한 사운드플랫폼 오드(Ode) 의 프리미엄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면서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최상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비어 라운지는 팝맥(팝+맥주)를 온전히 즐기는 공간이다. 영국 북부산 에일의 대표 브랜드인 ‘뉴캐슬 브라운 에일’ 과 간단한 스낵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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