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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김가영, 신한금융투자 LPBA챔피언십 와일드카드로 출전

입력 : 2019-07-10 15:29:02 수정 : 2019-07-10 15: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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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PBA가 LPBA 2차전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의 와일드카드로 포켓볼 선수 차유람과 김가영을 확정했다.

 

현재 PBA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인 차유람은 대한민국의 포켓볼여신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뛰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차유람은 2006년과 2010년 아시안게임에 당구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2010 세계9볼 암웨이 오픈 및 2011세계9볼 베이징 오픈 우승, 2009년과 2013년 실내무도아시안게임 금메달, 2012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10볼 여자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 2013 전국체육대회 여자 포켓10볼 우승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당구스타이다.

 

차유람은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에 초청해 주신 신한금융투자에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대회 출전을 앞두고 많이 긴장되고 설렌다. 2차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LPBA투어 개막전 파나소닉 오픈'에 와일드카드로 참가해 4강에 오른 김가영은 대한민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포켓볼 선수다. 2004, 2006 세계 포켓9볼 선수권대회 2연패, 2012 세계 포켓10볼 선수권대회 우승, US Open 4회 우승, 2013년 WPBA마스터즈 우승, 2013년 제1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선수권 대회 여자 포켓 10볼 우승, 2015년 제4회 MBN 여성 스포츠 대상 탑 플레이어상, 2016년 WPBA US오픈 우승, 2018년 WPBA 그랜드슬램 우승 등 수 많은 우승 및 수상 경력이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국내 포켓볼 랭킹 1위에 올라있다. 김가영은 "두번째 LPBA투어에 초청해 주신 후원사 신한금융투자에 감사드린다. 첫 대회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응원해주시고, 기대해달라"며 포부와 각오를 전했다. 

 

차유람, 김가영은 PBA의 오성욱, 강민구 프로와 함께 오는 15일 오전 11시 프레스 센터 20층 (중구 세종대로 124)에서 개최되는 '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프로당구 출전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되는 '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고객센터,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PBA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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